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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Desires
회동 저수지 근처의 산길, 부산 금정구 (April 2025) There are many diseases whose fundamental causes remain unknown. Yet I believe that the root of s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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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Illness, sin and guilt
Zola insulted, Henry de Groux (1866-1930), 1898 (from Wikipedia) 질병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만난 책인 The Healing Power of Illness (Thorwald Dethlef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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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인간의 이성과 오만
회동 저수지 근처의 산길, 부산 금정구 (July 2025) *아래 기고문은 지난번 적었던 '금요일의 살리 밥상' 포스트의 뒷부분을 수정하여 기고한 글입니다. 예전 한 때 (특히 영국에 있던 시절) 인생은 b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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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소모성 사회 (consumptive society)
어느 신작로, 회동 저수지 (부산 금정구) 근처, January 2025 어제는 올 해 6월까지 대한민국 교원조합 (대한교조)를 이끌어 온 조윤희 선생님을 금성고 근처의 한 까페에서 만났다. 조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9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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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금요일의 살리 밥상
올해 초부터 태극권을 배우게 된 계기로 ('살리'라는 이름의) '부산 온배움터' 공동체의 사람들과 친해지게 되었다. 예전부터 내 몸이 전하는 메세지에 더 귀를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으로 파룬궁이나 태극권 등의 심신 수련에 관심이 많았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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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일본 여행 - 혼자 그리고 가족과 함께
올해 2월에 갔던 일본 여행의 기록을 이제야 올린다. 이 여행은 특이하게 혼자 여행을 가서 2박을 하고, 중간에 가족 (동생 가족과 어머니)과 합류해서 2박을 함께 보낸 후, 다시 가족과 헤어져서 혼자서 3박의 여행을 더하는 여정이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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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의학사 연구 관련 활동 6
Union Station의 창문으로 바라본 아침의 시내 풍경, Toronto (June 2025) 영국사학회 참가 주로 서울에서 열리던 영국사학회 학술대회가 이번 봄에는 부산에서 열렸다. 좋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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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About me and my website
Revision : 2025. 06. 03 올 해 (2025년) 들어서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횟수가 극히 줄어들었다. 바쁜 탓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기존의 블로그의 카테고리 구조 자체가 더 이상 내 새로운 생활과 관심에 적합하지 않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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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지중해 식단, 의학과 역사 이야기
지중해 식단은 완벽할까? 지중해 식단은 단순한 식사 패턴을 넘어 수천 년 동안 자연의 풍요와 인간의 창의력, 의학적 통찰이 어우러져 발전해 온 복합적인 문화 현상이다. 이 식단은 고대 지중해 연안의 사회에서 시작되어, 초기 그리스와 로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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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그 때와 지금
그 때와 지금 2016년 후반 박근혜 탄핵 당시의 기억 때문일까. 요 며칠간 인터넷에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시도와 관련한 많은 뉴스와 유튜브 영상들을 보았다. 나는 박 전대통령의 탄핵 사건은 한국의 정치를 후퇴시킨, 정확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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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의학사 연구 관련 활동 5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Osaka, 2024 부산경남사학회 학술대회 참석 작년 12월 13일, 부산대 인문관 501호 시습관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발표와 토론을 들었다. 그날 저녁은 서울에 갈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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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연구원 활동 (2024년 겨울)
금정구, 부산 ( November 2024) 인문 강좌 프로그램 참여 지중해지역원 인문학센터에서 시네바움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2024 인문강좌에 참여하였다. 인문강좌는 12월 2일(월), 12월 9일(월), 12월 16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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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연구원 서적 출판 참여
지중해지역원에서 이번달 11월에 새 서적을 출간하였다. 내가 연구원에 와서 일하기 시작한 후 정식으로 출판된 서적 중 내 글이 수록된 첫 책이기도 해서, 나에겐 나름 의미가 있다. 총 546 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으로, 지중해지역원 외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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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1일


연구원 활동 (2024년 가을)
내가 소속된 연구원에서 내가 올 해에 맡은 가장 중요한 일은 매달 콜로퀴엄을 진행하는 일이었다. 지중해지역원 콜로퀴엄은 연구원 소속 혹은 초청 연구자들의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 응답을 가지는 정기 행사인데, 나 역시도 한 차례 (4월) 콜로퀴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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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그림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
IMS Story 에세이 in 지중해지역원 링크: https://ims.or.kr/ims/essay/58 (2024.10.24 업로드) 그림에 관한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 * 어쩌면 이 글은 지중해와 그다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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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8일


연세대학교 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일반대학원 과정인 '인문사회의학 협동과정'의 소개지가 (몇 달 전에) 제작되었다. (게을러서 포스팅을 이제야 하고 있다)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신입생의 모집을 위해 대학원 과정 홍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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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0일


일요일 오전의 출판 기념회
9월 마지막 주의 토요일 오전에 대한민국교원조합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사회교과서> 출판 기념회에 참가했다. 1부는 내빈들 인사와 축사 그리고 이어지는 책의 출판 과정과 대한교조 단체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선 북콘서트 형식으로 서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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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일


Activities at international conferences (Summer 2024)
8월 19-24일 동안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 해양사 학술대회에 참가하였다. 내가 참가한 세션은 22일 (목) 오전 09:00-10:30 동안 진행된 Session 70 이었고, 나는 이 세션 패널의 moderator 를 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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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Hatred
Hatred is the internal condition within our minds that causes a variety of sad situations, such as prejudice, genocide and war in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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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6일


이번 사태에 대한 나의 정리 (나의 의견)
역사의 목적은 ‘인민 재판’아닌 ‘인간의 이해’ 개인주의 자유주의자는 한국사 교과서를 쓸 수없는가? 개요 1.역사가는 ‘진실 만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주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가는 진실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끊임 없이 ‘겸허하게’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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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근거 없는 비난들에 대한 해명 노력
지난 주는 너무도 힘든 주였다. MBC, 한겨례, 경향신문 등 일부 언론은 집필자 개인에 불과한 나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을 여러 기사 형태로 만들어 냈는데, 인터넷의 수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그대로 복사하여 인터넷 공간에 무차별적으로 확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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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8일


우리 안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우리 안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 내가 2013년에 출간한 책의 제목이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은 석사 과정 때인 2011년에 대부분의 내용을 완성했고 2012년에는 거의 1년간 묵혀 두었다가 2013년에 출간된 책이었다. 나의 이 책의 첫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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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일


견해를 가진다는 것의 의미
"Congress shall make no law ... abridging the freedom of speech, or of the press, or of the people peaceably to assemble, and to 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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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일


역사교과서 관련 언론 기사들에 대한 나의 생각
나무위키의 '우파 자유지상주의'에 관한 글 내용 중. https://namu.wiki/w/%EC%9A%B0%ED%8C%8C%20%EC%9E%90%EC%9C%A0%EC%A7%80%EC%83%81%EC%A3%BC%EC%9D%98 . . . 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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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0일


최종 출판본의 제목
Bae, Min. "Promotion of a modern holistic vision of hygiene: E. W. Lane’s hygienic medicine in the British medical market, 1850s–1880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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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GEO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
작년 겨울 Sébastien Falletti 기자와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본 포스트에 개제한다. 영어로 이루어진 서면 인터뷰였으며, 기자의 질문에 내가 대답하는 형식이다. 내 영어 답변의 한글 번역은 지면 관계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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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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