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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사망자 수가 많이 나온 원인에 대한 오해
지금도 내가 기억하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예전 보수당 재정 장관이었던 George Osborne이 2016년 초 의회에서 2010년 보수당 정권이 들어선 이래로 얼마나 경제상황이 좋아졌는지를 조목조목 발표하던 모습이었다.
Baeminteacher
2020년 3월 21일


자연치유력 살린 도시로의 회복
외부 자연 공기가 편안하게 숨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다면, 창문이나 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한국의 현실에서, 사회적으로 자연 바람과 환기에 대한 강조보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사용에 비대칭적으로
Baeminteacher
2020년 3월 11일


낭만주의와 위생 (Romanticism and Hygiene)
오스트리안 경제학파가 주장하듯, 시장의 독점은 자연 발생하지 않는다. 그 뒤에는 늘 정부가 있다. 19세기 의학의 역사에서도 초기의 낭만주의에 영향을 받은 의사집단에 의해 위생은 영국 사회에서 공기와 물을 중심으로 이해되었던 데 반해, 후기로 가면서
Baeminteacher
2020년 1월 29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와 공중위생의 철학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는 꼭 필요할까?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대답은 ‘편하니까’일 것이다.
Baeminteacher
2020년 1월 19일


바람이 불지 않는 도시
9월 초 마포에 있는 도서관에 갔던 일이 생각난다. 외부온도는 25도였고 도서관 열람실 온도는 25도였는데, 열람실 창문은 모두 닫혀있고 에어컨이 작동 중이었다.
Baeminteacher
2019년 7월 1일


Natural: as medical historian
왜 자연인가 (Why does naturalism matter?) 나는 걷는 것을 좋아한다. 영국에 유학 가기전엔 차를 몰았었다. 고등학교 때 내가 만든 만화책의 제목과 같은 이름의 차였다. 나름의 로망을 실현했던 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나의...
Baeminteacher
2019년 6월 14일


최종 출판본의 제목
Bae, Min. "Promotion of a modern holistic vision of hygiene: E. W. Lane’s hygienic medicine in the British medical market, 1850s–1880s." In
Baeminteacher
2020년 12월 11일


GEO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
작년 겨울 Sébastien Falletti 기자와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본 포스트에 개제한다. 영어로 이루어진 서면 인터뷰였으며, 기자의 질문에 내가 대답하는 형식이다. 내 영어 답변의 한글 번역은 지면 관계로 생략한다.
Baeminteacher
2019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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