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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에 관한 영화
'Look back'이 respect에 관한 영화였다면, 영화 '100 M'는 excellene에 관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두 영화 모두 지극히 일본적인 영화라는 느낌이 든다. 90년대 이래로 한국 사회에서는 실종되어 온, 하지만 일본에선 상대적으로 보다 뿌리 깊게 남아 있는 하나의 정신 문화, 즉 '장인 정신'과 깊이 관련된 영화들이다. 특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나는 왜 하는가에 관한 물음은 영화 '100M' 에 일관된 질문이다.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영화 100M 같은 시절이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나에게 선사한 가장 신선했던 점 (즉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해서 경험한 가장 새로왔던 경험)은 바로 모의고사나 중간, 기말 고사 때마다 최상위권 학생들 (학년당 학생 수가 700명 가량이던 그 학교에서 전교 1등에서 20등 정도까지였던 것같다)의 점수와 석차를 학교 건물 현관의 입구 로비에 게시한 것이었
Baemin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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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출판본의 제목
Bae, Min. "Promotion of a modern holistic vision of hygiene: E. W. Lane’s hygienic medicine in the British medical market, 1850s–1880s." In
Baeminteacher
2020년 12월 11일


GEO 잡지와의 인터뷰 내용
작년 겨울 Sébastien Falletti 기자와 인터뷰 했던 내용을 본 포스트에 개제한다. 영어로 이루어진 서면 인터뷰였으며, 기자의 질문에 내가 대답하는 형식이다. 내 영어 답변의 한글 번역은 지면 관계로 생략한다.
Baeminteacher
2019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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