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마을 호수
- Baeminteacher

- 10월 25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0월 29일

이번 달 나의 photo diary의 주제는호수와 까페.
나는 부산 금정구의 남산동에 살고 있다.
지하철역인 남산역을 건너 옆동네인 선동을 한 참 걸어가다보면 상현 마을이 나오는데, 내가 자주 산책을 가는 곳이기도 하다.
그 곳에선 회동 저수지라는 이름의 꽤 큰 호수를 볼 수 있다.
저녁 해가 질 즈음의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물결을 한동안 바라보다 왜 사람들이 흔히 마음을 호수에 비유하는 지 알것 같았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도 잔잔한 호수처럼 늘 평화롭고 고요하길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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