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한 사회를 위한 비결
끊임없는 욕망으로 시야는 편견에 치우치기 마련 개인·시대·사회적 한계에 따른 불완전성 자각해야 집단적 편가르기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자유롭게 인간이 사고를 한다는 것은 보다 더 객관적인 진리를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결코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사람들은 쉽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객관적인 시각에 바탕을 둔다고 생각하지만, 엄밀하게 객관적인 생각이란 증명하기도 어렵고 특히 사회적인 측면에서 그런 객관성은 지향해야할 목표이지 특정 의견에 있어 주장할 수 있는 가치는 아니다. 인간은 편견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인간 자신이 가진 끊임 없는 욕망에 의해 개인의 시야는 편견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게 된다. 슬프지만 이는 인간 사회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가령 사람들은 공정한 사회를 꿈꾼다. 물론 이는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분명한 하나의 사회적 가치다.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공정한 사회라는 말은 하나